글쓴이 :
길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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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날 드디어 12시 30분 3부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드린 예배인데도 150명 이상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물론 처음 시작하는 날이어서 돕고자 오신 참석자들이 많았습니다만, 3부 예배만 오신 분들도 꽤나 많은 수였고, 또 이 시간대이기에 오신 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지난주 오신 분들은 앞으로 3부 예배가 자리잡을 때까지 6개월 정도 계속 참석하실 뿐만 아니라 3부 예배에 많은 분들을 전도/인도해 오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일단 2부 예배에 빈자리가 얼마라도 생겨서 이제는 더욱 전도하실 수 있습니다. 3부에도 전도해 오셔야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선호하는 2부 시간대에 전도해 오실 수 있는 좌석이 생긴 것입니다. 30주년이 된 올해에 각자가 불신자 3명을 교회로 전도/인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드레 작전표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3명씩 이름 써놓고 기도하고 기다리며 기회가 될 때 교회로 인도하시면 됩니다. 3부 예배를 드리는 목적은 영혼구원, 전도입니다. 1부나 2부처럼 하나의 주일 예배입니다. 3부만 나오셔도 주일 예배 드린 것입니다. 또 3부 예배에 전도도 맘놓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혼 추수하는 올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15분 빨라진 2부 예배에 오히려 11시에 시작할 때보다 더 일찍 오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주일 세 번의 예배가 1시간 45분 간격으로 모이기 때문에 시간이 철저히 지키어지지 않으면 다음 예배에 지장이 있게 됩니다. 우리 모두 헌신하여 전에 보다는 15분씩 일찍 교회에 오시어서 미리 준비하시므로 예배가 정시에 시작되도록 협력해 주십시오. 어린이들, 중고등 학생부, 프리스쿨, 갓난아이들 부서에 돕기로 사인업을 해주신 분들이 총동원되어 돌봄을 시도하였습니다만, 1, 2, 3부 예배 모두에 어린이들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기에 교사들의 손길이 벅찬 하루였습니다. 특히 혹시 우는 아이가 있으면 15분에서 30분 동안 안아주는 남자 보조선생님들이 5명이나 대기하고 있는 것을 알고 저는 마음이 찡 했습니다. 주님의 교회 예배를 위하여 편한 것도, 가족들과의 보낼시간도 포기하신 그분들과 여러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아이들을 맡기신 부모님들은 예배 후에는 어린이들을 즉시 픽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다른 사역에 봉사하시는 분들, 2부나 3부 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아이들을 계속 맡겨 두셔도 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 교실에는 봉사자들, 선생님들 이외에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어린이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봉사자들만 들어가 있어도 이미 교실이 아주 좁은 형편인데 엄마들이 그곳에 와 계시면 안됩니다. 도와주십시오. 콩코드 침례교회는 부흥합니다. 부흥과 함께 불편한 점들은 양보하시면서 우리 모두 전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길영환 목사 |